개기일식, 귀넷 1시간 늦춰져
21일 일생에 한 번 볼까말까한 우주쇼인 개기일식을 맞아 메트로 애틀랜타 교육청들이 하교시간 연기를 공고하고 있다.
한인학생들이 밀집한 귀넷공립학교의 경우 각급 학교에서 한시간 하교시간이 늦어지며 이웃한 풀턴카운티는 45분 늦어진다. 캅카운티와 클레이턴, 클락카운티도 각각 45분씩 늦어지며 포사이스카운티는 40분, 페이엣카운티는 한시간 연기된다. 애틀랜타 공립학교는 30분, 헨리카운티는 한시간, 록데일카운티의 경우 초등학교는 오후3시, 고등학교 3시 45분, 중학교 4시 30분으로 공지하고 있다. 사과의 고향인 앨리제이가 소재한 길머카운티 공립학교의 경우 21일 아예 모든 공립학교를 휴교한다고 발표했다. 기아자동차가 소재한 트룹카운티의 각급 공립학교 하교시간은 30분 연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