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등 16개 테넌트 발표, 내년 가을 완공목표
귀넷카운티의 신생 독립시인 피치트리 코너스의 타운센터 개발에 입주할 11개 레스토랑과 4개 리테일 스토어, 오피스 비즈니스 등 16개의 최종 확정 테넌트 리스트가 공개됐다고 귀넷데일리포스트지가 보도했다.
피치트리 코너스 시당국은 지난 2015년 타운센터 개발을 위해 개발업체 푸쿠아 디벨롭먼트(Fuqua Development) 측에 12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매각했다. 피치트리 코너스시의 실제적인 다운타운 역할을 하게 될 이 프로젝트는 요즘 대세인 복합 재개발 플랜으로 지난 달 총 21에이커 규모의 프로젝트가 공식 착공에 돌입했다. 피치트리 코너스 타운센터는 레스토랑과 리테일, 오피스 외에도 70채의 타운홈과 타운그린이 들어서게 된다.
피치트리 코너스 시당국은 웹사이트를 통해 “타운센터가 완공되면 엔터테인먼트와 레스토랑, 숍, 오피스 스페이스와 타운홈 등이 함께 아우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총 1억300만달러가 투자되는 프로젝트에는 1호 확정 테넌트인 시네비스트로(Cinebistro) 외에도 이미 귀넷카운티 주민들에게 익숙한 상호인 짐’N’ 닉스 바비큐, 말로스 태번과 윌리스 멕시칸 그릴 등이 입점하기로 최종 계약했다.
귀넷몰 인근에도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크레모 아이스크림’도 타운센터 확정 테넌트 중에 포함됐다. 그 외에도 팜버거(Farm Burger), 피드 프라이드 치킨&서치, 파이어버즈 우드 파이어드 그릴, 퍼스트 워치 데이터임 카페, 샐래타 샐러드 바, 타이 익스프레스&빈티지 피제리아 등이 타운센터에 입점한다. 일반 리테일 매장으로는 유러피안 왁스 센터, 할리우드 피드, 세이지 덴털, 팁시 살롱 바가 타운센터의 식구가 된다.
타운센터에는 2에이커의 타운 그린, 사이드워크, 파킹 개리지, 보태니컬 가든, 워킹 트레일 등이 함께 아우르는 8에이커 규모의 개발이 별도로 이뤄진다. 피치트리 코너스 측은 2018년 가을을 최종 완공 시기로 예상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포럼 쇼핑몰 맞은 편 오개닉 식품점인 스프라우츠가 앵커 테넌트인 피치트리 코너스 마켓 바로 옆에서 진행 중이다.
피치트리 코너스 타운센터 프로젝트 완공 상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