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발표, 지난해보다 4300여개 늘어
조지아 주정부가 주에 등록된 업체수가 63만7587개를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브라이언 켐프 내무장관은 “이번 수치는 지난해 등록기업수 63만3288개를 뛰어넘었다”고 전하고 “비즈니스 등록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업일 기준으로 평균 2.37일이 걸려 빠른 속도로 처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업체수는 지난해보다 4299개가 늘어났다.
켐프 장관은 “조지아주에서 사업을 등록하는 것은 쉽고 빠르다”고 전하고 “모든 조지아 주민들을 위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관료제를 폐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주의 영리법인, 비영리법인, 전문직 기업, 유한책임회사 등의 업체들은 국무부에 등록해야 한다. 기존 기업의 등록의 갱신기간은 매년 1월1일부터 4월1일까지이나 신규 업체의 경우에는 연중 어느 때나 등록이 가능하다.
지난 2015년 6월 최첨단 파일 시스템을 새로 도입한 조지아 국무부는 "신규 및 기존 비즈니스를 신청하거나 갱신하는 데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안내=ecorp.sos.ga.gov)
기업 등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