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 스턴트맨 tkakd
Ο…워킹데드를 촬영하던 중 코웨타카운티에서 스턴트 배우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스턴트맨 존 베네커씨는 지난 13일 사망했다. 그는 촬영 도중 25피트 아래의 콘크리트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커씨는 심한 뇌손상을 입은 후 헬리콥터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더킹데드는 조지아주에서 촬영중인 유명한 인기 TV 프로그램이다. 베네커씨는 헝거게임 등에도 출연한 베테랑 스턴트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꽃놀이에 놀라 달아났다가...
Ο…불꽃놀이에 놀라 달려났던 애견이 집으로 다시 돌아와 온 가족이 기뻐하고 있다. 존스보로에 거주하는 보웬스 가족에게 한 식구나 마찬가지인 캐스퍼는 지난 4일 독립기념일, 토바노 트레일에서 누군가가 폭죽을 터트리자 놀라서 달아나버렸다. 캐스퍼를 찾기 위해 보웬스 가족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누군가가 연락해 캐스퍼는 무사히 가족들의 품에 돌아올 수 있었다. 토나 보웬스씨는 “캐스퍼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눈물이 났다. 남편에게 바로 전화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보웬스 가족들은 캐스퍼가 다소 약해지기는 했으나 다른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퍼블릭스의 기막힌 소매치기
Ο…지난 달 존스크릭 한 식품점에서 한 여성 고객의 지갑을 훔치기 위해 3명의 남성이 여성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기 때문에 또다시 유사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를 수가 있어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존스크릭 퍼블릭스 매장의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에 따르면 첫번째 용의자가 피해자인 주디 호프맨씨가 채소를 고르고 있을 때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는 피해 여성에게 “어떤 양파가 비달리아 양파인가요?”라고 물어봤다. 호프맨씨는 친절하게 “비달리아 양파라고 적혀 있는 사인이 있네요.”라고 대답해줬다. 그녀의 주의를 계속 끌고 있는 사이 2번째 용의자가 호프맨씨의 쇼핑 카드에 다가가 지갑을 꺼냈다. 3번째 용의자는 범행이 성사되도록 망을 보는 역할을 했다. 3명의 용의자들은 걸어서 건너편 타겟 매장에 가서 호프맨씨의 지갑에서 꺼낸 크레딧 카드로 2000달러 어치의 물품을 구입했다.
숨진 베네커씨.
돌아온 캐스퍼.
3인조 용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