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케이스기아, 신임 GM 및 한인세일즈 매니저 발령
릭케이스 기아가 신임 GM(General Manager) 영입과 한인매니저 발령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둘루스 소재 릭케이스 기아는 최근 마이크 윌리엄스 씨를 GM으로 영입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23년의 세일즈 경력을 보유한 윌리엄스 GM은 “귀넷카운티는 한인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릭케이스는 한인 고객들을 환영하며,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인세일즈 파트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현재 4명까지 확대했는데, 향후 6명까지 늘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릭케이스 기아측은 한인 서비스파트와 세일즈파트로 강화하고 존 리 세일즈맨을 매니저로 승진발령했다.
이매니저는 “미국에서 오래 거주한 한인들 중 최근들어 기아차를 처음 타보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고 “이 고객들은 기아차의 놀라운 성능과 유려한 디자인에 감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아차의 품질이 이제 동종차량과 동급이며, 외면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설명하고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니로’에 대한 문의가 많은 데, 한달 정도 후에 출고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이미 히트를 치고 있는 니로는 연비가 가격이 우수하며, 지난해 한국에서 판매된 친환경차 중 27%를 차지했다.
미국에서의 최고 인기차종은 단연 소울로 동급에서 성능과 기능 면에서 우수한 고객만족도를 자랑한다. 쏘렌트, 옵티마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기아차는 지난해 JD파워에서 선정한 초기품질지수(IQS) 평가에서 전체 33개 브랜드 중에서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매니저는 “기아차는 특수강을 사용하는 고강도철판이나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검증받았다”며 “고객만족도가 올라가므로 조만간 리세일 가치도 동종차종들을 따라 잡을 것이다”고 전했다.
릭케이스 기아는 판매된 신차에 대해 20년-20만마일 파워트레인 워런티를 제공한다.
신차 및 중고차의 머니백 보증기간은 3일이다.
한편, 중고차는 2009년 이후 8만마일 이하의 차량인 경우, 판매후 10년-10만마일 파워트레인 워런티를 제공하며, 10년동안 무제한으로 로드사이드어시스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릭케이스 기아는 중고차 시장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매니저는 “판매량이 많은 만큼, 다양한 차종이 있으며 2016년식 중고차도 많다”고 전하고 “가격대가 만족스러워 고객들에게 인기”라고 덧붙였다.
릭케이스 기아 관계자들이 최선의 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왼쪽부터 존 리 매니저, 윌리엄스 GM, 조나단 김 총괄세일즈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