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본데일 에스테이트, 식당-리테일 추진
2017년에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는 아파트 신축, 그 중에서도 주상복합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본데일 에스테이트에도 약 200개 아파트가 신규 상점 및 레스토랑들과 함께 들어온다는 소식을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최근에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개발업체인 ‘사우스 시티 파트너스(South City Partners)’는 지난 11일 3.1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약 460만달러에 클로징했다. 개발부지는 칼리지 애비뉴 선상의 애본데일 마타역 동쪽에 바로 소재하고 있다. 사우스 시티 측은 197개의 레지덴셜 유닛과 함께 총 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리테일 및 레스토랑이 입주하는 4층 빌딩을 건설할 계획이다.
‘캔들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조 가귤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칼리지 애비뉴 선상, 마타역 인근 오랫동안 정체됐던 개발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게 될”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디케이터의 다운타운에 대해 요즘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번 개발이 애본데일의 무한한 가능성에 희망의 빛을 비춰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은 이스트칼리지 선상에서 추진될 프로젝트들의 첫 테이프를 끊는 격으로 사우스시티 개발부지 바로 옆에 4.3에이커 규모의 부지도 현재 새 개발업주를 찾고 있다. 커머셜 부동산 서비스 전문업체인 애커맨&Co.가 이 리스팅을 보유하고 있다. 애커맨은 사우스 시티 파트너스에 3.1에이커 부지 거래를 중개한 업체이기도 하다.
에본데일 에스테이트에 추진되는 주상복합 4층 아파트 빌딩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