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물센터에 479마리...곧 포화상태
인정이 점점 사라지는 각박한 현대 사회 속에서도 정을 베풀어주면 절대 배반하지 않는 존재가 있다. 바로 애견이다.
귀넷카운티 당국에서 운영하는 동물센터에서 동물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 분양가를 크게 할인해주고 있다. 이달 1일부터 귀넷동물센터에는 479마리의 동물들이 들어왔으며 현재 속도대로 하면 하루에 20마리 넘게 계속 들어오고 있다. 3월에는 414마리의 동물들이 들어왔으며 2월과 1월에는 각각 348마리, 373마리가 들어와 누적 동물들까지 합치면 포화상태이다. 귀넷동물센터의 신디 위엔맨씨는 “많은 가족들이 고양이나 개를 새 식구로 들인 후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 방학 기간 동안이 애완동물을 새로 들이기 좋은 시즌”이라고 분양을 권했다. 또한 유기되어서 상처를 받은 고양이나 개를 따뜻한 가정에 입양하는 것은 일반 펫센터에서 애견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욱 의미가 있는 일이다.
귀넷 동물센터에서는 중성화 수술 및 백신 접종을 맞은 고양이를 10달러, 개는 30달러의 할인가에 분양하고 있다.
한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애완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