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라그레인지 웨스트조지아텍서
김성진 총영사 등 강연...티켓 75달러부터
한미 동남부 상공회의소(회장 제인 프라이어, SEUSKCC)가 주최하는 연례 만찬회가 오는 26일 라그레인지 소재 웨스트 조지아 테크니컬 칼리지 캘러웨이 컨퍼런스 센터(220 Fort Dr)서 개최된다.
제인 프라이어 메리웨더카운티 산업개발국장 및 콜만 글로벌 그룹이 호스트하는 이날 행사일정은 오후6시 등록 리셉션 및 네트워킹, 오후7시-오후8시30분 만찬 및 프레제테이션, 엔터테인먼트(공연 더 만도 트리오)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김성진 애틀랜타 총영사를 비롯해 남부 경제 개발 매거진(SB&D)의 발행인인 마이클 랜들(Michael Randle)이 맡게 된다. 마이클 랜들 발행인은 폭스뉴스 및 더 위클리 스탠더드지에 의해 남부 경제 전문가(Expert on the Southern Economy)로 평가받았다.
또한 랜들 발행인은 그의 첫 비즈니스 발간물인 더 버밍햄 비즈니스 저널을 1983년 27세 나이에 설립했으며 이후 매각후 1992년 36세 나이에 현재의 SB&D 매거진을 출범시켰다.
SEUSKCC측에 따르면 김성진 총영사는 20만명이 넘는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는 동남부 6개주 관할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동남부 지역소재 한국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시키고, 한인 차세대 활동을 후원하며 로컬 및 주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한인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고의 영사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및 미동남부지역과 연계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 UPS, 넬슨 멀린스, BBVA컴패스은행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 복장은 세미정장차림으로 참석 티켓은 회원 75달러, 비회원 100달러이다. (문의=kseusccoffice@gmail.com)
지난 한미 동남부 상공회의소 연례 만찬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