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애틀랜타 보트쇼’ 월드콩그레스센터서 개막
이번 주말, 마땅한 실내 행선지를 찾고 있다면 동남부 최대 보트쇼를 구경하는 것은 어떨까. 개구쟁이 아들이 보트에 관심이 많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전국 최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2017 애틀랜타보트쇼’가 12일 개막, 주말인 15일까지 계속된다. 다운타운의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 C홀에서 막을 올린 ‘2017 애틀랜타보트쇼’에서는 최신 기종의 모든 종류의 보트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애틀랜타보트쇼는 올해로 어느덧 55회 개최를 맞았다.
애틀랜타 보트쇼에는 수백대의 보트와 200여개의 전시관 등 보트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입장료는 16세 이상 성인은 14달러이며 15세 이하는 성인 동반시 무료이다. 더욱이 보트쇼 입장 티켓은 ‘크루징 월드’,’필드&스트림’, ‘아웃도어 라이프’와 ‘파퓰러 사이언스’와 요팅’의 5개 매거진 중 하나의 1년 구독권을 포함하고 있다. (각 7달러 상당) 파퓰러 사이언스의 경우 6권이 배달되며 나머지 매거진들은 12권을 받아볼 수 있다. 애틀랜타 보트쇼 측은 첫번째 매거진을 받기까지 6주에서 8주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보트쇼 개최 시각은 13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마지막날인 1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는 285 앤드류영인터내셔널블러바드(Andrew Young International Blvd)에 소재하고 있다. ‘애틀랜타 2017 보트쇼’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웹사이트 www.atlantaboatshow.com에서 할 수 있다.
애틀랜타 보트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