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3인조 강도 공개수배
Ο…릴번 경찰국이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범행을 저지른 3인조 강도를 공개수배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뱅크오브아메리카 고객들은 은행을 떠난 후 용의자들로부터 금품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들은 지난 2일과 3일 아침, 3930 로렌스빌 하이웨이에 소재한 은행을 이용한 후 봉변을 당했으며 모두 히스패닉계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은행을 이용한 후 이러한 피해를 입는 사례들이 지난 2015년 7월 이후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릴번 경찰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770-638-2220
살기 좋은 피치트리 코너스
Ο…랭킹 선정 전문 웹사이트인 니치닷컴이 오는 7월에 독립시 승격 출범 5주년을 맞는 귀넷카운티의 피치트리 코너스를 버클리 레이크시와 함께 살기 좋은 조지아톱10 교외 지역으로 선정됐다. 버클리레이크는 지난 1956년 시작됐다. 주말에는 올해 7회 피치트리 코너스 여름 페스티벌이 코너스 파크웨이와 우드힐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열렸다. 니치닷컴은 공립학교와 주택, 안전, 나이트라이프, 다양성 등의 기준으로 살기 좋은 교외 기준을 선정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
Ο…한 귀넷주민의 강간 누명이 풀렸다. 파티장에서 한 여성을 강간했다는 혐의로 17개월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귀넷카운티 주민 데미렐 허스코빅씨가 자유의 몸이 됐다. 아들의 무죄를 굳게 믿으면서도 누명이 풀릴지 자신이 없었던 어머니는 로건빌 집으로 아들이 돌아오자 기쁨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허스코빅씨는 지난 2015년 5월 스넬빌에서 열린 파티에서 한 여성을 강간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이 여성은 파티 다음날 경찰에게 허스코빅씨가 술에 취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허위로 진술했다. 만약 유죄평결을 받았더라면 허스코빅씨는 25년형의 징역을 판결받았을 것이나 제이 아브트 변호사는 끝까지 싸워 결국 의뢰인의 무죄를 입증했다.
용의자들의 모습.
무죄로 풀려난 귀넷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