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디포가 선두, UPS 및 코카콜라 뒤이어
조지아주에서는 총 17개 회사가 포춘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포춘이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한 ‘2017년 500대 기업’ 리스트를 지난 7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조지아주 소재 하는 기업중 17개 업체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조지아주 1위는 홈디포가 차지했다.
홈디포는 매출액 945억9000만달러로 전체 순위 23위를 기록했다. 이어 UPS가 609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주 2위, 전체 46위를 차지했으며, 코카콜라가 418억6000만달러 전체 64위를 기록했다.
이어 △4위=델타항공(전체 71위, 396억달러) △5위=Aflac(전체126위, 225.55억달러) △6위=서던(전체 145위, 198.9억달러) △7위=제뉴인파트(전체180위, 153억 달러) △8위=퍼스트 데이터(전체 242위, 115.8억달러) △9위=선트러스트 은행(전체 303위, 91 억 달러) △10위=모하크 인더스트리(전체 311위, 8.95억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포춘500대 기업 순위 1위는 세계 최대의 할인 유통업체 월마트가 매출 4858억 달러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2위와는 2배가 넘는 매출액 차이를 보였다.
2위는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의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2236억 달러을 기록했다. 이어 애플이 2156억 달러으로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수성했다. 온라인유통업체 아마존은 12위, 알파벳 27위, 마이크로소프트 28위, IBM 32위 등의 순위로 집계됐다.
특히,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383위를 기록하며 포춘500대 기업에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포춘500대 기업 조지아 1위인 홈디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