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에이커 부지에 40채 타운홈, 30채 단독주택 추진
1800년대의 우아한 로맨틱 스타일을 컨셉으로 하는 주택단지가 알파레타에 조성된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유명 주택 건축전문업체인 테일러 모리슨사가 짓는 이 주택단지는 타운홈이 40채, 단독주택이 30채로 조지아 하이웨이 9과 매닝 드라이브 사이, 커밍 스트리트 선상 11에이커 부지 위에 세워진다. 분양가격은 타운홈은 39만9900달러, 단독주택은 55만5900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 모리슨 측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표 도시인 알파레타의 다운타운에 보행자 중심의 살기 좋은 주택 단지를 지어서 은퇴후의 빈둥지 세대들과 어린 자녀들을 둔 가정들에게 어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새 주택단지에서 타운홈은 4면벽돌로 지어지면 단독주택은 사이딩과 벽돌, 보드와 배튼(널) 등 다양한 자재로 지어지게 된다.
한편 약 8500만달러가 투자되는 알파레타의 ‘시티센터 프로젝트’의 3단계 공사가 3월에 착공에 돌입, 진행중이다. 프로젝트는 10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레스토랑과 리테일(개발업체 모리스&펠로스 담당), 3에이커의 녹지 공간과 가든 조성, 3만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 개발(미드시티 릴 에스테이트 파트너스)와 168유닛 아파트(사우스 시티 파트너스) 설립이 골자이다. 총 26에이커 규모의 시티센터 프로젝트는 청사와 도서관, 공원과 타운그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미 진행이다. 헤지우드 홈스도 42채의 단독주택 단지를 이미 짓고 있다.
알파레타 시티 센터의 2단계 프로젝트의 경우 8000만달러가 투자,220개 하우싱 유닛, 7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리테일 및 레스토랑 공간과 3만3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를 골자로 하고 있으며10에이커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2단계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주요 건축업체는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스몰우드, 레이놀즈, 스튜어트 스튜어어트&어소시에이츠 Inc.이다. 이 업체들은 벅헤드 빌리지와 벅헤드 애틀랜타 등의 개발 계획에도 관여했던 유력 건축기업으로 알려졌다.
알파레타의 새 주택단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