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신년하례회 개최...화합의 시간 가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이하 KAPC) 동남부노회가 신년하례회를 지난 8일 둘루스 카페로뎀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찬, 예배, 친교 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남부노회장 최중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 증경총회장 문성록 목사는 ‘다르게 산다는 것은?’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문목사는 “구약의 갈렙은 주변 사람들과 마음이 달랐다”며 “그의 자세를 배워 우리도 오늘날 다르게 살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문목사에 따르면, 갈렙의 자세는 △하나님을 온전히 좆는 것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매사에 성실하게 처신하는 것 △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신앙의 지조를 지키는 것 등이다.
문목사는 “헤브론을 보았던 처음이나 그 후 45년이 지나서나 갈렙은 변함없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살았다”며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자세가 요구된다”라고 덧붙였다.
예배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윷놀이 등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KAPC는 지난 9일 총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김의원박사 초청 간담회를 지난 11일 둘루스에서 개최했다.
지난 8일 KAPC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목회자 등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