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SBA 대출 조지아 1위
제일은행 9위, 노아은행 28위 기록
메트로시티은행이 지난해 10월에 시작한 2016-2017년 회계연도의 최근 2개월간 SBA 대출 부문에서 조지아주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지아주 중소기업청(SBA)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a)프로그램 대출액부문 최근 2개월 실적에서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이 1위를 기록했다.
이 은행은 지난 2015-2016년 회계연도 SBA 대출 부문에서 3년연속 조지아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은 이 기간동안 2439만1000달러로 대출액 부문 1위, 융자건수는 16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출액 부문 2위인 라이브오크 뱅킹컴퍼니의 1156만달러에 비해 두 배이상의 큰 격차를 유지했다.
제일은행(행장 김동욱)은 같은 기간동안 대출액 611만3000달러를 기록해 조지아주 9위, 융자건수 11건으로 5위에 올랐다. 또한 노아은행(행장 김정호)은 249만7000달러로 28위, 융자건수 5건으로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은 연방 중소기업청이 최근 발표한 '전국 100대 SBA 7(a)론 융자업체'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메트로시티은행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