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역-한국서 후보자들 서류제출
위원회, 이달 중순경 1차 심사 시작
지난달 마감된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이하 연합교회) 담임목사 청빙 서류심사에 20여명의 목회자가 지원했다.
연합교회 청빙위원회 이문삼 위원장은 "이번에 20여명의 목회자가 지원했으며, 일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미비된 서류를 요청했다"고 밝히고 "서류가 모두 정리되면, 이달 중순경 1차 심사를 개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청빙위원회측에 따르면, 신청자는 조지아 및 전국에서 지원했으며 한국에서 지원한 목회자도 있었다.
이위원장은 "1차는 서류 심사로 진행되는데, 심사 결과에 따라 2-4차까지의 심사 여부가 구체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빙위원회는 제출받은 개인정보양식(PIF), 추천서, 신앙 고백 및 목회 계획서, 최근 설교 2회 등을 검토해 1차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1977년 창립된 연합교회는 최근 청빙공고를 내고 "평신도 사역을 극대화하는 교회, 새로운 예배의 갱신을 꾀하는 교회, 소그룹과 양육 중심의 교회, 1세와 2세가 함께 세워나가는 교회 등의 목회 비전에 열린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이끌어나갈 담임목사를 모시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