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우 확률 90%
29일 아침 강풍을 동반한 폭우는 메트로 애틀랜타 일부 지역에 주택 파손, 정전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고 채널2뉴스가 보도했다.
조지아 파워 측은 29일 오전 9시 직전 기준으로 1960명 넘는 고객들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잭슨카운티에서는 여러 채의 주택들이 파손됐으며 강풍으로 인해 나무들이 쓰러져 도로가 막혀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30일은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비소식이 없으나 새해 이브인 31일은 밤에 강우가 쏟아질 확률이 30%이다. 새해 첫날인 1일은 메트로 전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90%이다. 또한 새해 이브와 새해에는 북부 애틀랜타 교외에서 기온도 상당히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30일은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최저 기온이 화씨 31도, 31일은 화씨 32도를 나타내겠으며 1월 1일은 최저기온 화씨 42도, 한낮 최고 기온 화씨 54도를 나타내겠다.
잭슨카운티에서 쓰러진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