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매사추세츠주, 꼴찌는 웨스트 버지니아주
각 주별 교육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설문 조사 기관 스택커(Staker)는 2020년 발표된 미국 인구 조사국의 지역 사회 설문 조사와 함께 25 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8 학년 이후 대학원 또는 전문 학위 소지자에 이르기까지 7개의 교육 계층을 나눠 조사했다.
100 점을 만점으로 각 주의 교육 수준 점수를 측정한 이번 조사에서는 학사 학위를 취득한 사람들의 비중이 중요한 측정 요인이 됐다. 교육 수준이 가장 낮은 하위권에 속한 주는 웨스트버지니아, 미시시피, 루이지애나이다. 웨스트버지니아 교육 지수 전체 점수는 91.45점이었다. 웨스트 버지니아주에서 고등학교 미만 학력은 전체 인구의 4.3%, 9-12학년 졸업장이 없는 사람이 8.8%,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 40.3%, 일부 대학에 다녔지만 미취득 학위자가 18.6%, 2년제 대학 학위자 7.3% , 학사 학위 소유자가 12.4%, 대학원 이상 전문 학위 소지자가 8.2%이다.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주는 매사추세츠, 콜로라도, 메릴랜드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는 교육지수 100 점을 받았으며 고등학교 미만의 학력자는 전체의 4%,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24%, 대학을 다녔지만 학위를 취득하지 않은 사람은 15.4%, 2년제 대학 학위 소지자 7.6%, 학사 학위 소유자가 24.1%, 대학원 또는 전문 학위 소유자가 19.6%이다.
조지아 교육 수준은 전국에서 중하위권인 32위로 선정됐다. 고등학교 미만 학력은 전체의 4.6%,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27.7%, 대학에 다녔지만 미취득 학위자가 20.3%, 2년제 대학 학위 취득자 7.8%, 학사 소지자 19.2%, 대학원 또는 전문 학위 소지자 12.1%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강의실 모습. <사진- 귀넷 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