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증오범죄 대처 특별강화 조치 시행
매장 내 위험요소 사전 방지 위해 순찰 늘려
아씨플라자 슈가로프점(점장 정경섭)이 최근 발생한 아시안 대상 혐오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정경섭 점장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의 운영/비운영 시간에 순찰활동을 강화해 매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 방지할 것”이며 “아씨플라자 매장뿐 아니라 같은 몰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 업소들의 안전도 같이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종 위험 요소 방지를 위해 매장 내외부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를 나이트 비전까지 가능한 최상의 해상도를 가진 최신 기종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일부 취약지역까지 커버하는 와이드 비전 카메라 등 약 100여 개를 지점에 추가 설치했다. 교체된 최신 보안 카메라는 더욱 선명하고 정확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은 물론 범죄 발생시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오범죄 대처는 물론 코로나 방역 조치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코로나 발생 시점부터 특별 예방 조치에 힘써온 아씨플라자는 직원들의 위생을 위해 매일 마스크를 제공하고 반드시 착용하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각 부서에 자체 방역 실태를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매장 방문 손님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진행하며 계산대에 스니즈 가드를 설치해 직원과 고객 모두의 감염 우려를 줄이고 있다. 지난 3월 14일에는 매장 내 대청소 및 전체 방역 작업을 통해 다시 한번 COVID-19 관련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정 점장은 “아씨플라자는 비극적인 혐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쇼핑 환경을 확보하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건강한 쇼핑 환경을 확보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고객분들과 함께 어려운 시점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씨플라자 슈가로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