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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확대 늦고 시스템 관리 미진 한인들, 한인 약국, 병원 의존도 높아 조지아 백신 접종률이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 CDC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적어도 1회 복용량을 받은 성인 인구 비율에서 가장 하위권을 차지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조지아주가 백신 접종 장소를 다소 늦게 개장했고 접종 가능 자격 확대가 다른 지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시스템 관리도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31일 백신 접종을 위해 메이컨 인근의 한 보건부를 찾은 한인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접종을 위해 휴가까지 ...
조지아 32.3% 폐업, 1위는 39.1%의 미시건주 1년이 넘게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많은 중소 기업의 상공인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어떻게든 생존을 위해 많은 방법들이 동원됐지만 결국 일부 중소형 매장들은 영구 폐점됐다. 하버드 대학이 관리하는 온라인 데이터 추적기 OI(Opportunity Insights)는 팬데믹의 여파로 전국의 중소기업이 폐장하는 비율을 조사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조지아 중소기업들은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 월에 비해 32.3% 가 폐쇄됐다. 이 비율은 전국 45개 주를 비교했을 때 15번째로 높은 비율...
버지니아 45세 여성 숨져..J&J 백신 연관성 확인중 버지니아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을 맞은 한 여성이 사망해 CDC가 연관성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 CDC에 따르면 45세의 이 여성은 접종 후 2주 만에 사망했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진 후 조지아주를 비롯한 텍사스, 캘리포니아, 뉴욕, 플로리다, 버지니아 등은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을 전격 중단했다. 13일 아침 CDC는 “백신 접종 후 6명의 혈전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다”며 코로나 백신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피터 마크스 연방 식품 의...
18개 한인 단체 수장들 지난 13일 한인회관 집결 18개 한인 단체 수장들이 애틀랜타 한인회에 지난 13일 집결해 아시안 증오 범죄 대응책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동에서는 비상 상황실 개설 및 기금 관리 등 2가지 안건이 골자를 이뤘으며 아시안 증오 범죄 대응을 위한 각기 단체별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수 투표를 통해 비상 상황실 개설은 부결됐으며 기금 관리의 경우 기존의 전문 단체를 통해 진행되고 피해자 지원은 AARC, AAAJ 등으로 성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중...
3월 은퇴한 알파레타 경찰견 관한 동화, 아마존 베스트셀러 지난 3월 은퇴한 알파레타 경찰견(K-9) 매티스에 관한 동화가 베스트셀러 톱100 순위에서 28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 충직한 독일 셰퍼드 매티스의 명성은 인스타그램에서 20만명 이상의 팔로워들을 거느리며 날로 커지고 있다. 매티스를 훈련시키고 함께 근무한 알파레타 경찰서의 마크 태판 경관과 리비 헴펜씨가 공동 집필한 ‘마이독, 매티스’는 지난 8일 출판됐다. 시중에 나온지 1주일도 안 되서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CDC "미국서 출생하는 영아 59명중 1명꼴 발생" 조기 진단으로 전문적 치료 빨리 받는 것이 최선 4월은 세계적으로 지정한 ‘자폐증 인식의 달(Autism Awareness Month)’이다. 지난 1970년부터 미국의 ‘자폐 협회(The Autism Society)’가 활발한 캠페인을 펼치며 오늘날 세계적인 기념의 달로 제정됐다. 올해부터는 특별히 자폐증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사회 속에서 자폐증 환자와 함께 생활하여 차이를 인정하자는 의미에서 ‘자폐증 수용의 달(Autism Acceptance Month)’ 명명을 추진 중이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의 2020년...
애틀랜타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금요 부활 특강 진행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가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과 성당 설립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줌’을 통한 금요 부활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9일 첫 막을 올린 이 특강에서는 서울대교구의 이강서 베드로 신부가 ‘코로나 시대, 그리스도인의 부활신앙’을 주제로 강의했다. 안식년을 맞아 시카고에서 연수 중인 이강서 신부는 이날 약 두 시간 동안 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에서 이강서 신부는 “지금 팬데믹으로 일상을 빼앗기고 불편한 것을 넘어 ...
버추얼 칸타타, 드라이브인 예배 등 코로나 상황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 진행 지난 4일 기독교의 축일 ‘부활절’을 맞아 한인 교회들은 각기 다른 형태로 이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는 부활절 오후 5시경 버추얼(가상) 칸타타를 선보였다. ‘부활의 스토리’를 주제로 지휘 이성호, 반주 우지아, 연합 오케스트라, 나레이션 연합 목회자, 곡 중 솔로 박도열, 박진희 등이 성대한 칸타타를 선보이며 예수님의 고난, 죽음, 부활, 승천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손정훈 목사는 “COVID-19 사...
이유 불투명...노스캐롤라이나서 4명 투여 받고 기절 존슨앤존슨(J&J) 백신의 공급이 다음 주에 뚝 떨어질 것이라고 지난 9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연방정부의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에 약 490만 도스가 배포된 존슨앤존슨 백신은 다음 주에 70만 도스 밖에 공급되지 않을 계획이다. 일주일만에 공급되는 도스가 420만 도스, 즉 전주 분량의 14% 밖에 안되는 것이다. 존슨앤존슨의 공급량이 이렇게 크게 줄어드는 이유는 모르지만 줄어드는 공급량에 대비해 연방정부는 벌써 주정부에게 경...
최대 30개 보급소 허용하는 법안 주의회서 통과 얼마전 폐막한 2021 정기주의회에서 조지아주에서의 본격적인 의료용 마리화나 유통 시대를 열게 될 법안이 통과됐다고 AJC가 보도했다. 해당 법안인 SB195는 조지아주 전역에서 의료용 마리화나를 생산하게 되면 보급소의 숫자를 30개로 제한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이 법안은 현재 켐프 주지사의 서명을 대기중이다. SB 195는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이 허용된 조지아주의 약 1만5000명 등록 환자들에게 조지아주에서 합법적으로 카나비스 오일을 구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
2022 회계연도 상한 도달, 무작위 선정 추첨 케이스에 한해 4월 1일부터 접수 이민국은 지난 30일 이번 회계연도의 H-1B 사전 전자 등록을 마감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2022 회계연도 상한선에 도달할 만큼 많은 수의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국은 제출된 신청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주 사전 등록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이뤄졌으며 이민국의 결과 발표에 따라 추첨이 된 케이스에 한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H-1B 청원서 접수가 실시된다. 사전 등록은 2020-202회계 연도부터...
취업 이민 전면 오픈 4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1순위 및 취업이민 2순위가 전면 오픈됐다. 취업이민 1순위는 승인가능일(Final Action) 및 접수가능일(Filing Date)이 전면 오픈됐다. 취업 2순위의 승인가능일 및 접수가능일도 모두 오픈됐다. 취업 3순위 역시 모두 오픈됐다. 4순위 종교이민 특수직 및 일반직 역시 승인가능일 및 접수가능일이 모두 오픈됐으며 5순위 투자이민 직접투자도 승인가능일과 접수가능일이 모두 오픈돼 취업이민의 경우 쾌청의 상태를 나타냈다. 가족이민의 경우 1순위(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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