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연합회 주최 오는 27일 줌 미팅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가 한인 연방 하원 의원 4명과 한인 차세대들이 3월27일 오후4시30분 온라인 줌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동남부 차세대와의 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영 김, 미셀 박 스틸, 메릴린 스트릭랜드, 앤디 김 한인 의원 4인방이 참석한다.
미셸 강 동남부 연합회 운영 위원장은 “연방 하원에서 한인들이 4명이나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은 한인들의 정치적 파워가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동안 한인 사회에서는 차세대 및 정치력 향상이 투톱의 주제를 이루어왔으나 청소년들은 소외돼 왔다”면서 “선출직에 꿈을 가진 차세대들에게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고등학생 이상 한인들은 누구나 RSVP없이 참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의 시간에서는 연방 하원 출마 계기 및 이전 경력, 선출직 공무원이 되길 원하는 한인 차세대에게 조언 및 1세대들의 후원 및 지지 방법, 아시안 혐오 범죄에 대처를 위해 한인 사회 및 정계가 할일 등 3가지 질문이 4명의 의원들에게 각각 전달된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행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미셸 강 운영 위원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줌 미팅 주소는 조만간 한인 미디어들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문의=678-951-3167)
한인 연방 하원 의원 4명과 한인 차세대들이 줌 미팅을 갖는다. 사진은 영 김 연방 하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