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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함 유지 노력 성과, 백신 접종과 시너지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식당 경기가 되살아 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14일 둘루스 소재 9292 샤브샤브 식당은 손님으로 가득했다. 뷔페식으로 마련된 넓은 식당 공간을 꽉 채운 고객들은 식당에서 제공한 일회용 장갑을 끼고 분주히 움직였다. 어수선한 와중에도 직원들은 수시로 위생을 체크하고 테이블을 비롯 매장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청결함을 유지하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식당에서 만난 한 외국인 손님은 “한국 식당은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곳곳에 소독 용품을 비치해놓는 ...
보건부, "80% 주민이 접종 마칠것" 조지아 주정부가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5일 채널2뉴스가 보도했다. 조지아주 보건부의 보건 책임자 캐슬린 툼니 박사는 “나의 목표는 7월 4일까지 80%의 조지아 주민이 백신 접종을 마치는 것이다”고 기자회견서 발표했다. 7월 4일 독립기념일은 조 바이든 대통령도 언급한 날로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서둘러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광복절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조지아는 앨라배마와 미시시피와 함께 연방질병통제센터(CDC)의 자료...
실업수당 신청건수 팬데믹 돌입 이후 최저 최근 전국 실업수당 한주 신규 신청건수가 지난해 팬데믹에 돌입한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고 AP가 보도했다. 지난 15일 연방노동부 측은 한 주간 전국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57만6000건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 앞선 한주간의 76만9000건보다 19만3000건이나 하락한 것이다. 전국 고용 시장이 팬데믹발 경기침체에서 본격적으로 벗어나고 있다는 반가운 징표이다. 올해 초 신규 실업수당 건수는 한주 90만건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빠르게 하락했다. 실업수당 신청건수의 급격한 하...
개발업체 WRS 자금난으로 지난 해 연말 3160만불에 인수 리테일, 아파트, 기숙사, 공원 등 ‘미니시티’로 재탄생 기대 한때 한인들도 상당수 비즈니스를 했던 다운타운의 언더그라운드가 지난 해 연말 귀넷카운티의 재력 투자가가 인수해 새로운 재개발 플랜을 구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JC와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연말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유명 개발업체인 WRS는 귀넷카운티의 샤닐 랠라니씨에게 3160만달러에 언더그라운드를 매각했다. 랠라니씨는 ‘빌리오네어스 펀딩 그룹(Billionaires Funding ...
가을 신학기, 대다수인 98%가 대면 수업 선택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관계자들은 이번 가을 신학기에 대다수인 98%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대면 수업에 참여할 것이며 약 2%에 해당하는 4000여명만 계속해서 비대면 수업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즉 신학기에 귀넷카운티 각급 공립 학교들에서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대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실행해 온 교육 방식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작년 봄 귀넷 교육청에 속한 모든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을 했으며 작년 가을 신학기 귀넷 교육구 ...
뱅크카드서비스 2021 년 제 18 기 장학생 모집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한인 비즈니스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뱅크카드서비스 (대표 패트릭 홍)는 지난 18 년 동안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진행해온 장학생 프로그램을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하여 2021 년 제18 기 장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지난 2004 년 1 기 장학생을 선발한 이래 18 년간 캘리포니아, 뉴욕, 조지아, 시애틀, 버지니아 등 미주 전역에 걸쳐 260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
평신도 지도자들 주도…1000명 '온라인' 서명 목표 아틀란타 한인교회가 부목사 고발로 인해 직무정지된 김세환 담임목사의 정직 해지를 위해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에 온라인 청원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는 평신도 지도자들 주도로 진행 중이며 1000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15일 오전까지 총 599명이 서명을 마쳤다. <본보 3월 27일자 A3면, 3월 30일자 A5면 참조> 평신도 지도자들은 “증거도 없고 증명되지 않은 의심만 가지고 담임목사를 즉각 정직시켰다”며 “이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임시 담임 목사를 파송했으며 연합감...
애틀랜타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 금요 부활 특강 진행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가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과 성당 설립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줌’을 통한 금요 부활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9일 첫 막을 올린 이 특강에서는 서울대교구의 이강서 베드로 신부가 ‘코로나 시대, 그리스도인의 부활신앙’을 주제로 강의했다. 안식년을 맞아 시카고에서 연수 중인 이강서 신부는 이날 약 두 시간 동안 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에서 이강서 신부는 “지금 팬데믹으로 일상을 빼앗기고 불편한 것을 넘어 ...
7만 1297명 접종했지만 아직까지 큰 부작용 없어 앨라배마주 보건부가 연방정부와 연방질병통제센터(CDC)와 연방식약청(FDA)의 요청을 받아들이며, 앨라배마주 내부에서 존슨앤존슨(J&J)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일시적으로 중지한다고 지난 13일 기자회견서 밝혔다. 현재 CDC와 FDA는 존슨앤존슨 1회 백신 접종 후 18세에서 48세 사이의 여성 접종자 6명의 혈액이 응고되며 혈전이 발생한 사태를 조사 중이다. 이들 접종자의 혈전 생성은 백신 접종 6일에서 13일 후에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혈액 응고 상태는 극히 드문 부작용이며, FDA...
2022 회계연도 상한 도달, 무작위 선정 추첨 케이스에 한해 4월 1일부터 접수 이민국은 지난 30일 이번 회계연도의 H-1B 사전 전자 등록을 마감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2022 회계연도 상한선에 도달할 만큼 많은 수의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국은 제출된 신청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주 사전 등록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이뤄졌으며 이민국의 결과 발표에 따라 추첨이 된 케이스에 한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H-1B 청원서 접수가 실시된다. 사전 등록은 2020-202회계 연도부터...
취업 이민 전면 오픈 4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1순위 및 취업이민 2순위가 전면 오픈됐다. 취업이민 1순위는 승인가능일(Final Action) 및 접수가능일(Filing Date)이 전면 오픈됐다. 취업 2순위의 승인가능일 및 접수가능일도 모두 오픈됐다. 취업 3순위 역시 모두 오픈됐다. 4순위 종교이민 특수직 및 일반직 역시 승인가능일 및 접수가능일이 모두 오픈됐으며 5순위 투자이민 직접투자도 승인가능일과 접수가능일이 모두 오픈돼 취업이민의 경우 쾌청의 상태를 나타냈다. 가족이민의 경우 1순위(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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