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보건부 전문가들이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을 대규모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장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발표했다. 관계자들은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에서 하루에 6000 도스를 주사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는 4만 2000 도스를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은 우선적으로 8주 동안 매일 운영될 예정이며 2주 안에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다. 사진은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의 모습. <자료사진>
양희승 기자 hsyang.kyle@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