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원 소위서 승인, 교육 부문 지출 늘려
조지아주 하원 리더들이 지난 4일 270억달러 규모의 다음 해 회계연도 조지아주 예산안을 지지했다고 AJC가 보도했다.
2022 회계연도의 예산안에서는 2020년도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교육과 정신 건강 케어, 경찰 치안 등 예산이 삭감된 부문의 지출을 다시 늘리는 것이 눈에 띄고 있다. 그러나 2022년도 예산안에는 주전역에서 20만명이 넘는 교사들의 임금 인상안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4일 주하원세출위원회가 승인한 2022회계연도 예산 안건은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기 때문에 이달말에 종료되는 주정기의회에서 아직 수정될 여지가 남아 있다.
한편 지난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적용되는 추가 경정 예산안에서 조지아주 대다수 공무원들에게 1000달러 보너스와 교정직 공무원들에게 10%의 임금 인상 안에 서명했다. 현재 논의중인 2022 회계연도 예산안에는 다음 주 중에 연방의회가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3차 경기부양안에서 조지아주가 받게 될 연방경기부양 자금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