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우선순위 직원에게 관련 이메일 발송 중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직원들이 오는 8일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지난 2일 AJC가 보도했다.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의 슬론 로아치 대변인은 “3일부터 직원들에게 순서대로 몇일 그리고 몇 시에 백신을 접종 받게 될 것인지에 대한 이메일이 발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직원 백신 접종 일순위는 교사, 버스 운전사, 카페테리아 직원, 보조 교사로서 학생들과 계속해서 접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든 직종이 선택됐다.
백신 접종 장소는 귀넷 플레이스 몰에 있는 예전 시어스 백화점 자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백신 접종이 진행되며, 로아치 대변인은 “8일부터 하루에 600 도스씩 2주 동안 백신이 직원들에게 공급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부 직원은 주중이 아닌 주말에도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할 수 있으며, 교사들은 학교 시간 중에 백신을 접종 받으러 가야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직원들의 백신 접종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달 25일 새롭게 지정한 백신 접종 우선 순위와 관련됐다.
켐프 주지사는 오는 8일부터 프리 K부터 12학년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과 교직원, 지적 및 발달 장애가 있는 성인과 그들의 간병인, 기저질환을 가진 아동의 부모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허용했다.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