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오후 4시 주차장서 푸드박스 제공
둘루스 소재 새날장로교회(담임목사 류근준)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틀랜타 지역 동포들을 위해 ‘희망 나눔과 사랑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오는 3월 2일 새날장로교회 주차장(3468 Duluth Hwy, Duluth, GA30096)에서 오후 4시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지속된다. 푸드박스는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선착순 2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근준 목사는 “우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애틀랜타 지역 인분들과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사랑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날장로교회는 매년 이웃 청 설날잔치를 열어 동포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있으며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청년부가 나서 휴지 나눔 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눈 바 있다. (문의=678-380-4130/678-665-5985)
새날장로교회 입구. <사진 새날 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