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둘루스, 마리에타 등 10개 신축 프로젝트 소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11개 카운티에서 신축 주택 단지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ABC는 메트로 일대에서 진행중인 10개 신축 주택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우선 둘루스에서는 2908 둘루스 하이웨이의 25에이커에 72채 타운홈과 66채 단독주택을 짓는 프로젝트가 추진중이다. 개발업체는 프로비던스 그룹이며 오는 3월 8일 둘루스 시당국의 심의를 거친다. 귀넷카운티 남쪽에서는 스넬빌시에서 개발업체 패트릭 맬로이 컴퍼니가 21채 단독주택을 짓는다. 부지는 로스버드 로드와 템플 존슨 로드 교차로 5.6에이커에 소재하고 있다.
디캡카운티 챔블리시에서는 개발업체 테일러 모리슨이 2605 챔블리 터커 로드 6.5에이커에 ‘클레어브룩(Clairbrooke)’이라 불리는 46유닛 타운홈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애틀랜타 북서쪽, 캅카운티에서도 여러 신규 레지덴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우선 벤처 커뮤니티스 LLC는 레란드 드라이브(Leland Drive)의 윈디 힐 로드와 테렐 밀 로드 사이 I-75 동쪽의 4.7에이커 부지에 38유닛 콘도미니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콘도 면적은 1300스퀘어피트에서 2100스퀘어피트이다. 캅카운티 2818 오스텔 로드의 5에이커 부지에는 개발업체 트래톤 LLC가 37유닛 타운홈 커뮤니티를 조성하며 개발업체 컬리 패밀리 홈스 LLC는 맥클러 로드와 애크워스 듀 웨스트 로드 교차로 인근에 36유닛 시니어 리빙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캅카운티 케네소의 체로키 스트리트 역사 지구내 3007 체로키 스트리트 3.5에이커 부지에는 43채 주택들로 이뤄진 서브디비전이 지어진다. 마리에타에서는 개발업체 넥서스 마리에타 LLC가 I-75와 사우스 마리에타 파크웨이 교차로 북동쪽 30에이커 부지에 204유닛 타운홈을 짓는다. 동일한 개발업체는 역시 동일한 교차로의 동남부쪽 30에이커 부지에 ‘넥서스 가든’이라 불리는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포사이스카운티에서는 알파레타에 본사를 둔 개발업체 ‘베사니 프라퍼티스 그룹 LLC’가 커밍시 6238 캠프 그라운드 로드의 40에이커 부지에 48채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 공항 인근 헤이프빌시에서는 개발업체 스틸우드 디벨롭먼트 LLC가 58채 단독주택을 짓는다. 프로젝트 명칭은 ‘스틸우드 팜(Stillwood Farm)’으로 부지는 스틸우드 드라이브, 스프링헤이븐과 노스 애비뉴 사이 4에이커에 소재하고 있다. 개발업체는 주택 외에도 녹지 공간과 수영장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주택 단지 신축 현장.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