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풀턴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
조지아 대학(UGA) 야구팀의 트레이너가 음란물과 미성년자 성추행 등 중범죄 혐의로 지난주 체포됐다.
올해 34살의 제임스 캐슬먼은 처음 클라크 카운티 보안관에 의해 체포됐으며 애슨스-클라크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됐다가 19일 풀턴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됐다.
클라크 카운티 경찰 조사에 따르면 캐슬먼은 온라인에서 미성년자를 유인했으며 이들에게 음란물을 보내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UGA는 캐슬먼을 즉각 해고했으며 학교 웹사이트 직원 안내 메뉴에서 그의 프로필을 삭제했다. 학교 측은 “지난 18일 처음 캐슬먼의 범죄 사실을 통보받았고 즉각 조치를 취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임스 캐슬먼 <사진 Fulton County j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