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호 부동산 전문인 "주택 구입 교외쪽 매물 추천"
메트로 애틀랜타 부동산 매물 부족 현상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발생했으며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현재에도 여전히 유사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인들에 따르면 불경기가 되어야 주택 매물이 다량으로 나오는 메카니즘에서 지난 2013년부터는 호경기로 인해 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와중에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까지 발생해 주택 보유에 대한 인식까지 높아졌다.
포커스 그룹의 조태호 부동산 전문인은 “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불황은 아직 덜했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내년에 더욱 여파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퇴거 명령 보호막이 사라지게 되면 쫓겨나게 돼 포클로저 집들도 다량 나올 것이다”면서 “따라서 집 구매는 지금 사면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는게 좋을 듯 하다. 집값이 지금도 계속 상승하고 있고 기존가에서 2만달러가 더 추가돼 계약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5000달러 정도 상승이 통상적인데 말이다”며 주택 시장의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저렴한 모기지를 통해 올해 주택 구입을 진행해야 할 상황이라면 교외쪽에서 나온 매물들을 쇼핑할 것이 추천되고 있다. 조태호 전문인에 따르면 엑시트 120번 지역은 이미 포화상태이며 129번 역시 저렴하게 구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최소한 137번 지역이 되어야 비교적 저렴한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 주로 백인 거주지로 은퇴자들에게 추천되고 있다. 고용 현황은 안정적인 편이나 사무직 보다는 공장 혹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물류 관련 직업들이 형성돼 있다. 향후 제퍼슨 카운티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는 커머셜쪽에도 영향이 미쳐지고 있으며 호경기와 불경기를 이루는 비즈니스들이 극명히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태호 전문인은 “식당, 세탁소는 고전중이나 드라이브 스루가 있는 곳은 그나마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그로서리 가게, 방역 회사, 애견샵 등은 호경기다. 재택 근무만으로도 회사가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커머셜 비즈니스 스페이스의 경우 하향세가 될 것 같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는 사무실을 투자용으로 구매하기는 리스크가 있으나 불경기에 잘 투자하면 저렴한 가격에 매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태호 부동산 전문인은 늘 신용과 정식을 우선순위로 둔다.
조태호 전문인은 “성실한 마음으로 모든 의뢰인들에게 차별없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고객들의 대부분이 시니어들인데 이들이 현재 당면한 상황들을 최대한 고려해 일을 처리해 나간다”고 전했다. (문의=678-491-8155)
조태호 부동산 전문인이 주택 매매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