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중 총격 발생해 3명 부상
지난 주말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 3명이 부상을 입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 사건은 지난 21일 오후 4시경 500 웰즈 스트리트에서 래퍼 42 더그와 로디 리치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불행 중 다행으로 음악가들은 무사했다. 경찰 측은 뮤직비디오 녹화 도중 폭력이 발생하면서 총격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39세인 피터 쿡씨, 25세 안토니 블레이크씨, 29세 버논 몰다 씨가 부상을 입어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이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갑자기 총성이 울리면서 현장에 있었던 약 50명의 사람들이 대피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40 세 남성을 마약 범죄 혐의로 체포했지만 총격 용의자로 지목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 발생 경위에 대해 수사중이다.
총격이 발생한 뮤직 비디오 촬영장. <사진-11al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