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에서 받은 할당량의 78% 차지
조지아주 보건부는 지난 18일 연방정부가 주로 보낸 백신 할당량의 78%를 차지하는 154만 1057개의 백신 투여를 마쳤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취약 계층의 조지아 주민들에게 더 많은 백신을 투여하는 것에 진전이 있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우리는 가능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방 정부와 백신 제조업체로부터 받을 수 있는 공급량이 늘어날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모든 조지아 주민들은 공중보건 지침을 준수해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보호해 달라”
현재 조지아주에서는 65세 이상 성인, 의료 종사자, 장기 의료 시설 거주자, 법 집행 기관 인력 등이 1A 그룹으로 백신을 맞을 자격이 있다. 백신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dph.georgia.gov/covid-vaccine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