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연합회 한국 교육원 방문
최근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회장 최병일)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김현주)을 방문해 본원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남부 지역 한국어 채택 사업 확산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동남부 6개주에서 한국어 채택 학교는 총 10곳이다.
김현주 교육원장은 “한국어과 교수들과도 협력해 한국어 채택에 관심있는 학교의 교장에게 연락을 취하게 된다.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현장에 직접 나가 학교 상황들을 점검하게 된다”면서 “하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온라인 수업들을 진행하고 있어 현재는 10개 학교들이 계속해서 한국어 채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김언정 기자 kim7@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