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용 쥐 대상 연구 결과 치료 및 생존 연장 효과 증명
FDA 승인후 오는 봄부터 사람 대상 임상 시험 돌입 예정
조지아주립대학(GSU) 연구진들이 췌장암 치료제 개발에 대한 초기 발견에 대해 낙관적인 소식을 전했다.
췌장암은 발견 5 년 후 10%의 생존율을 보이는 치료하기 가장 어려운 암 중 하나이다. 작년 조지아 존 루이스 하원 의원과 루스 배더 그린스 버그 연방 대법원 판사 및 제퍼디의 알렉스 트랙백 사회자 등 유명인들이 이 췌장암으로 안타깝게 삶을 마감했다. GSU의 지낸 루이 교수와 그의 연구팀은 췌장암 치료 약물을 개발해 왔으며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이 약물이 췌장암을 치료하고 생존 연장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루이 교수는 "이 약물이 이러한 유형의 암에 대한 가능한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이 항암제가 유방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원들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제1차 임상 시험이 봄에 시작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첫 번째 임상 시험은 특정 복용 양을 포함하여 사람들에 대한 '내약성'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현재 실험이 시작되기 전 연방 식약청(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GSU 연구소. <사진 채널2 액션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