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헤드, 공항, 던우디, 디캡 매장 이어 새 지점
2001년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의 한 핫도그 카트에서 시작된 쉐이크쉑 버거가 애틀랜타에서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에 따르면 쉐이크쉑 버거는 피드몬트 공원 인근인 1071 피드먼트 애비뉴의 새 지점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피드몬트 지점은 윌리 멕시카나 그릴 레스토랑 옆에 문을 열게 될 전망이다.
공간은 내부 철거를 시작했고 아직 정확한 개장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새 지점은 피드몬트 공원뿐 아니라 아파트, 호텔, 사무실과도 인접해 있어 인근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애틀랜타 지역에는 벅헤드 빌리지, 던우디 베리어 몰, 올드 포스 워드, 애틀랜타 국제공항 콩코스 A 등 총 4개의 쉐이크쉑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랜디 가루티 쉐이크 쉑 CEO는 “올해 미 전역에 35-40개의 새로운 회사 소유 식당과 15-20개의 프랜차이즈 지점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팬데믹을 고려해 2021년 쉐이크 쉑은 디지털 주문을 더욱 편의하게 조정하고 대면 업무를 줄일 예정이다. 또한 새해 개장을 앞둔 많은 지점들은 드라이브스루 매장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재 쉐이크 쉑은 알파레타의 11780 헤인스 브리지 로드에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열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쉐이크쉑 한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