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청소년 3명 총에 맞아 부상
캅카운티 이스트 포인트시 경찰은 지난 30일 오후 9시 이후 캠프 크릭 마켓 플레이스 근처에서 3명 청소년이 총에 맞아 부상 당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총격 피해자는 15세 2명, 및 1명의 13세 청소년이다. 목격자들은 이 청소년들이 길을 걷고 있던 중 검정 상의를 입은 누군가가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팔, 다른 한 명은 다리, 세번째 피해자는 가슴과 어깨에 총을 맞았다. 이스트 포인트 션부캐넌 경찰서장은 "수백명의 청소년이 AMC 극장을 나가 마켓플레이스로 이동하는 도중에 지난 6개월 갖가지 사고들이 발생했다"며 "할 일이 없는 청소년들이 거리에서 방황 할때 난폭한 싸움이 시작되며 총기를 가진 사람들이 총격을 가한다”라고 경고했다. 이달 초, 22세 여성은 AMC 극장 밖에서 어깨에 총을 맞았으며 지난 8월에는 11 세 소녀가 롱혼 스테이크 하우스 뒤에서 등에 총을 맞았다. 뷰캐넌 경찰 서장은 현재 주말 오후 6시 청소년 통금을 제정하기 위해 시당국과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교통 단속 중 마약 밀매 '덜미'
최근 코웨타 카운티 경찰은 교통 단속 중 2명의 용의자를 마약밀매 혐의로 체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찰은 처음에는 브레이크 라이트가 고장난 트럭을 세우는 도중 차량 승객이 창문 밖으로 검은색 가방을 던지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관은 가방에서 마약 관련 도구, 훔친 산탄총, 차량 좌석 밑에서 8개의 메탐페타민 상자를 발견했다. 차량 운전자인 찰스 퀸 맥도널과 승객좌석에 탑승 중이던 크리스토 웨인 브룩스는 마약 밀매 혐의로 구속중이다.
백신 보급 우선순위 위반으로 6개월 공급 정지
조지아 공중 보건부는 조지아주에서 현재 1A 단계에 속한 백신 접종 수혜자가 아닌 교사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앨버튼에 위치한 사설 의료 시설에 대해 백신 공급을 6개월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앨버튼 메디컬 센터는 오는 7 월 27 일까지 백신 접종을 시행할 수 없다. 즉, 중단 기간 동안에 시설은 COVID-19 백신 배송을 받을 자격이 상실된다. 조지아 공중 보건부는 현재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그룹 외의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한다면 계약 위반으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켐프 크릭 사고 현장. <사진 채널2 뉴스>
코로나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