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온라인 줌에서 열려…CE 클래스도 진행
신축년 새해를 맞아 조지아 한인 부동산 협회가 제1차 정기총회 및 CE 클래스를 오는 29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19년 제3차 정기총회에서 열린 차차기 회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이남준 회장이 취임한 이후 열리는 새해 첫 행사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17일 온라인을 통해 취임식을 마쳤다.
이 회장은 취임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조지아 한인 부동산 협회는 구성원인 회원들의 협력과 상원으로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협회는 앞으로 내부적으로는 단순히 의견을 청취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능동적인 대안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모두가 납득할만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단체가 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협회의 외연을 확장해 부동산 관련 협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회원분들께 더 다양한 플랫폼과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한 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정회원의 경우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비회원의 경우 15불을 지불하면 된다. 만약 정회원으로 신청하길 원하면 jiyon@bellsouth.net 또는 realtor.lucykim@gmail.com으로 연락하면 회원 가입서를 받을 수 있다. 가입비용은 100불이다.
협회 측은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정기총회 및 CE 클래스에 참여해서 2021년 새롭게 바뀐 계약서 양식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CE 크레딧도 받아가시라”며 “참석하고자 하는 분들은 오전 9시 30분 줌에 접속해 미팅 ID: 835 0145 3036, 비밀번호: 376066를 입력하면 된다”고 전했다.
2019년 제3차 정기총회에서 열린 차차기 회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이남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