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MOU 체결 후 교류 지속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 이하 한인상의)는 귀넷상공회의소(회장 닉 마시노, 이하 귀넷상의)와 지난해 8월 MOU를 체결한 후 지속적인 교류 중이다. 특히 미쉘 강 한인상의 대외 부회장이 귀넷상의 이사로 등재돼 매달 이사회에 참여하며 두 상공회의소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인상의는 그동안 귀넷상의에 한인상권을 소개하는 일을 해왔다. 지난 1월 13일 한인상의는 귀넷 상의 멤버십 디렉터인 메건 레스코를 한인타운으로 초대해 한인 사업주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인 사업체가 귀넷상의에 회원사로 가입하게 해 한인뿐 아니라 미국 마켓에 진출해 고객층을 넓히기를 권장하는 것도 한인상의가 하고 있는 중요한 역할이다. 이 노력에 힘입어 지난 1월 13일 미주한인의날에 둘루스 소재 뷰티 매스터(대표 박형권)는 귀넷 상의 페이스북에 대표 한인 사업체로 소개된 바 있다.
지난 1월 22일 한인상의의 미쉘 강 대외 부회장, 썬박 기획부회장, 이춘봉 부이사장은 귀넷 워킹이라는 네트워킹 미팅에 참가해 귀넷상의 회원 사업주들에게 한인상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미팅은 주관한 귀넷상의 측이 참석자들의 명함을 모아 나눠주기 때문에 이후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참석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홍기 회장은 “한인 사업체들에게 귀넷 상의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한인 사업체가 귀넷 상의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미국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건 레스코 디렉터는 “귀넷 상의는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커뮤니티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며 “미국 내 최고 상공회의소 중 하나인 귀넷 상공회의소에 한인 사업체가 가입하면 2200개 이상의 지역 사업체와 연결될 수 있고 사업체 홍보, 스폰서십, 잠재 고객과의 연결 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귀넷 상의 가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면 멤버십 부서 디렉터인 메건 레스코 678-957-4960 megan@gwinnettchamber.org 로 연락하거나 미쉘 강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대외 부회장( 678-951-3167, gakacc2020@gmail.com)에게 연락하면 된다
메건 레스코 디렉터(왼쪽에서 두 번째) 가 한인 타운을 방문해 한인상의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썬박 기획부회장, 레스코 디렉터, 미쉘 강 대외 부회장, 이홍기 회장, 이춘봉 부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