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 세 곳 오픈…현지 반응 ‘굿’
조자아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윙 앤 버거 팩토리(Wing & Burger, 공동대표 강신범, 트로이 표, 이하 WNB 팩토리)가 앨라배마, 버지니아에 이어 텍사스에도 지점 세 곳을 오픈하며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강신범 공동 대표는 “지난 12월 달라스 캐럴턴에 지점을 열었고 열흘 전에는 어빙에 2호점, 22일에는 달라스 시티 다운타운점 소프트 오프닝을 마쳤다”고 전했다.
텍사스 진출 계기에 대해 강 대표는 “지난 5년간 프랜차이즈로 성장해온 WNB 팩토리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앨라배마, 버지니아 등에서도 인기를 얻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1년 전부터 텍사스 진출을 준비하며 세미나 등을 개최해 왔고 코로나로 다소 늦어진 감은 있지만 텍사스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라스 지역 언론인 ‘더 달라스 모닝 뉴스’는 WNB 팩토리는 17가지 다른 맛으로 구성된 윙, 버거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97년 처음 문을 열고 좋은 음식, 높은 품질로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WNB는 계속 지역을 확대하며 미 전역을 무대로 삼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강 대표는 “텍사스 지점이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녀간 손님들이 인터넷에 좋은 리뷰를 남기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텍사스에서도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NB 팩토리 달라스 캐럴턴 지점.
WNB 팩토리 달라스 캐럴턴 지점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