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개발업체 3.5에이커 부지에 추진
귀넷카운티 피치트리 코너스에 28유닛의 타운홈 커뮤니티가 지어진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로렌스빌에 본사를 둔 얼링턴 캐피털(Arlington Capital) LLC는 3755 제이 버드 앨리와 3577 피치트리 코너스 서클에 소재한 3.5에이커 개발부지에 새 타운홈 단지를 짓는다. 피치트리 코너스시 개발을 추천하고 있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있다.
현재 해당 개발부지에는 3개 개발 부지 구획(Parcel)에 여러 개 별채를 보유한 단독주택 한 채가 소재하고 있다. 피치트리 코너스시 개발국은 인근 주민들로부터 총 239건의 프로젝트를 반대한다는 민원을 접수 받았다. 그 중 23장은 개별적으로 시당국에 보낸 항의 편지이며 나머지 216건은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2개 청원서에 포함된 민원이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현재 개발부지에 들어서있는 건물들이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다는 이유를 거론하고 있다.
그러나 개발업체 측은 “외관상 해당 건물들이 아주 오래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970년대 지어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개발업체의 변호사는 피치트리 코너스시에 “우리가 지으려고 하는 타운홈 커뮤니티는 주변 환경 및 거주 부동산들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며 승인을 촉구하고 있다.
피치트리코너스에 신축이 추진중인 타운홈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