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번째 연례 이주 연구 결과 발표…아이다호 국내 유입 가장 높아
2020년을 기준으로 발표한 44번째 연례 국가 이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북부 주에서 서부 및 남부 주로의 이동이 늘어났다.
조사를 진행한 유나이티드 밴 라인은 지난해 이주 패턴을 분석해 이를 인바운드(국내 유입)과 아웃바운드(해외유입)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인바운드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아이다호로 70%를 기록했다. 아이다호에 이어 지난해 국내 유입이 가장 많았던 주는 사우스캐롤라이나(64%), 오리건(63%), 사우스다코타(62%), 애리조나(62%) 순이었다.
가장 많은 해외 유입이 발생한 주는 뉴욕(67%), 일리노이(67%), 코네티컷(63%), 캘리포니아(59%) 순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 밴 라인은 이주 원인에 대해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 이동 인구의 40%가 새로운 직업을 위해, 27%가 가족을 위해 이동했다.
미네소타는 가족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이주한 주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와이오밍주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았고 새로운 직업이나 이직을 위해서 네브레스카로 이동한 인구가 많았으며 아이다호 이주의 주원인은 낮은 생활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다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