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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즈 연구소, "출장 20% 사라지고 전체 직원 중 20% 자택근무" 존슨앤존슨의 1회 접종 백신도 연방식약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며 미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을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팬데믹을 벗어나도 일부 일자리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국내에서 대대적으로 상업부문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최근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다. 한번 원격 업무를 도입한 비즈니스들은 회사에서 일하는 것과 업무 때문에 여행 다니는 것 대신 팬데믹이 지나도 대부분의 업무를 계속해서 원격으로 실행할 가능성이 높다. ...
전체 인구의 60-85%가 기준 6월65%, 겨울85% 도달 예측 Covid-19 전염병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마침내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다. 신규 양성 사례와 입원, 사망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으며, 백신 공급도 증가하고 있다. 집단 면역(Herd Immunity)은 충분한 사람들이 체내에 면역력이 형성돼 더 이상 인구를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연방통제예방센터(CDC)는 이미 지난 2020년 말까지 미국에서 8300만 명 이상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미 인구의 4분의 1 이상이 이전에 감염되...
[AJC] 코로나발 특수와 침체 겪은 업체들 조명 유례없는 팬데믹 사태는 조지아주 굵직한 기업들의 명암을 엇갈리게 했다 자세한 소식을 AJC가 보도했다. 심지어 같은 회사 안에서조차 팬데믹발 특수와 팬데믹발 침체를 동시에 겪는 사례들도 보고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샌디스프링스에 본사를 둔 생활용품 제조업체 뉴웰 브랜즈(Newell Brands)이다. 팬데믹 이전에 연간 매출이 100억달러를 향해 가고 있던 이 회사는 러버메이드와 엘머스 글루, 콜맨과 미스터 커피 등의 유명한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다. 팬데믹 사태에 돌입...
SB100, 주상원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 정기 회기중인 조지아 주의회에서 일년 동안 서머타임제 없이 표준 시간을 계속 유지하는 법안이 순항하고 있다. 관련 법안 SB100이 마지막 관문인 주하원 의원들의 표결을 통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서명하면 조지아주에서는 일 년 내내 표준 시간이 유지된다. SB 100은 조지아주에서 시행중인 일광 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즉 서머타임을 완전히 폐지하는 것이 골자이다. 지난달 24일 주상원에서는 찬성 46과 반대 7의 압도적인 표차로 해당 법안이 통과됐다. 이 법을 발의한 ...
영주권자 이상 누구나 혜택 가능, 대학별 요구 서류 꼼곰히 점검 미국 교육 시스템에서는 학비 부담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정 보조 시스템을 통해 영주권자 이상이면 누구나 학자금 보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상위권 사립 대학들은 가정 분담금을 제외한 재정 보조 대상 금액에 대해 거의 90-100%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상 보조금 학비 지원은 크게 그랜트, 융자, 장학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상 보조금인 그랜트는 학비 지원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펠그랜트가 대표적으로 저소...
지난해부터 11,12학년만 참여 가능, 최대 30학점 이수로 제한 조지아주에서는 고등학생들이 대학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이중등록(Dual Enrollment)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이 우수한 조지아주 고교생들은 고등학교 학점과 함께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학, 과학 등 특정 과목의 대학 수업을 청강한 후 대학 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 지난 1992년도에 시작된 이중등록 제도는 조지아주에서 정착, 활성화되었지만 주정부는 긴축 재정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교생들의 이중 등록에 몇 가지 제한...
7일 오후 4시 본당 예배실에서…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가 지나온 44년을 감사하며 새로운 직분자들을 세우는 임직 감사예배를 오는 7일 오후 4시 본당 예배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예배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된다. 이번 임직식에서는 김남균, 이사무엘, 이현철 장로가 세워진다. 손정훈 목사는 “기도와 격려로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만 받고 화환은 받지 않겠다”고 전했다. 연합장로교회는 1977년 클레몬트 장로교회 본당에서 장로회 아틀란타 연합교회 창립예배로 처음 문을 ...
한인교회들 지역 사회에 식품, 코로나 용품 제공…”어려운 시기 큰 힘” 지난 3월 이후 1년간 지속되고 있는 팬데믹 속에서 애틀랜타 한인교회들이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작년 4월 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김세환)의 20명의 교인들은 1만 장의 필터 교체용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지역 의료진, 이웃들과 나눴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는 부활절 헌금의 50%를 어려운 교인들과 지역사회에 기부했으며 존스크릭 에모리 병원에 KN95 마스크 400장과 일반용 마스...
CDC, 학생 실내 스포츠와 교직원간 접촉이 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약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학교 대면 수업 전면화다. 하지만 지금도 대면 수업을 진행 중인 곳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퍼지며 학부모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연방질병통제센터(CDC)가 조지아주의 마리에타 학교, 콥과 더글라스 보건부, 조지아 보건부와 함께 학교 어디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지 조사했다고 지난달 26일 AJC가 보도했다. 작년 12월 1일에서 1월 22일까지 약 2달에 걸쳐 진행된 검사에서 CDC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86명...
잭슨 포함 일부 카운티서 2월에 80%까지 하락 앨라배마 주에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난 22일 알 닷컴(AL.com)이 보도했다. 지난 1일 앨라배마의 7일 평균 확진자는 하루에 2550명이었다. 하지만 확진자 수는 하루마다 줄어들었으며 21일에는 7일 평균 확진자는 하루에 854명을 기록해 1일과 비교해서 67%나 줄어들었다. 앨라배마주 보건부도 가을과 겨울철 확산 이후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작년 9월 12일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떨어진 확진자수는 확진자수가 45.2% 증가한...
2월 12일 접수 마감…무작위 선정 절차 완료 이민국은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 회계연도 하반기(FY)에 H-2B 접수가 이번 연도에 할당된 쿼터를 다 채웠다고 밝혔다. 이번 H-2B 접수는 지난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민국은 이 날 이후 접수된 청원을 모두 기각할 예정이다. 접수가 마감되고 5일 후인 17일 이민국은 2월 12일까지 접수된 청원을 무작위로 선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24일 기준 선정은 모두 끝났으며 선택된 모든 청원서에 영수증 날짜를 배정하고 프리미엄 처리 서비스에 돌입했다. 지난 1월 12일 국토 안보부는 2021...
약 66만명 이민자에게 영향 끼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자에 관한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 지우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정한 미국인 가족이면서도 영주권 신청자의 입국 제한이 풀렸다고 지난 24일 NPR이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팬데믹이 온 후 일자리를 잃게 된 미국 국민들을 보호한다는 이유 아래 미국인의 가족이면서도 미국 밖에서 사는 영주권 신청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런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미국 시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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