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새벽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한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로 4명의 아동과 1명의 성인 등 총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디캡 카운티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화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작동이 가능한 연기 감지기가 집에 있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망한 사람들의 이름과 나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디캡 소방관들의 모습이다. <사진=디캡 소방서>
나지혜 기자 aimer1209@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