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주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8일 오후2시50분 기준 하루 확진자 수가 1만393명에 하루 사망자 수는 80명을 기록했다. 또한 한인 밀집 지역인 귀넷카운티 하루 확진자 수는 1220명으로 집계돼 조지아주는 물론 전국 최고 핫스팟으로 부상했다.
조지아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62만247명에 귀넷 카운티의 경우 5만7210명으로 159개 카운티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풀턴 카운티 5만6031명, 캅 카운티 41077명, 디캡 카운티는 3만8429명를 기록해 거듭되는 악화일로에 한인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