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포드 하이웨이 다시 살리기 위한 노력 일환
노크로스시에 4천5백만 달러 규모의 새 아파트 단지가 문을 열었다. 시는 이번 새 아파트 단지 건축은 뷰포드 하이웨이를 다시 살리기 위한 시의 노력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이전 호텔의 이름을 딴 더 브런즈윅(The Brunswick)이다. 홀콤브 브리지 로드와 뷰포드 하이웨이 모퉁이에 단지가 위치해 있고 릴리안 웹 공원,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 노크로스와 인접해 있다. 한 달 렌트비는 침대 1개, 욕실 1개 기준 1399달러이며 침실 3개, 욕실 2개인 구조의 경우 3215달러다. 현재 이미 40% 정도가 임대됐다.
시는 브런스윅 아파트와 노크로스의 새 도서관은 노크로스 뷰포드 하이웨이 마스터 플랜의 일부로 시를 살기 좋고 활기차게 만들겠다는 계획이 담겨있다. 이 계획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조지아를 강타하기 전에 세워졌고 노크로스 시는 주택 개발을 늦추지 않고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윌리엄 코빈 경제개발국장은 “팬데믹은 많은 사람들을 도시 중심 상업지구에서 교외로 이동하게 만들고 있다”며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업무 유연성이 늘어나면 애틀랜타 도심에서 노크로스로 이동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런즈윅에 이어 노크로스는 계속해서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1000채 이상의 주택단지가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으며 소매업, 기업, 음식점도 더욱 촘촘히 갖출 전망이다.
더 브런즈윅 아파트. <사진=더 브런즈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