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 감소 비해 0.6%에 불과
연방 상무부가 2020년 3분기 개인 소득률을 발표했다.
개인 소득은 주민들의 소득과 금융 자산이며 3분기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간이다. 전국적으로 개인 소득은 연방 코로나 바이러스 구제 지원으로 2분기에 35% 증가한 후 3분기에 10% 감소를 보였다. 전국 50개주와 워싱턴 DC에서는 경제가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개인 소득이 감소했다.
반면 2020년 3분기 동안 조지아의 개인 소득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조지아주는 3분기때 개인 소득이 0.6% 미만 감소를 보여 전국적으로 1% 미만으로 감소한 유일한 주였다. 조지아주에서 가장 많이 하락한 수익으로는 배당금, 이자, 임대료 등으로 인한 주의 개인 소득으로 해당 수익은 지난 2분기에 비해 5.15% 감소했으며, 특히 송금 및 영수증에서 나오는 수익은 2분기에 비해 64.8%나 감소했다.
하지만 2분기에 비해 저조해진 경제활동과 줄어든 개인 소득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주의 전체적인 경제활동은 왕성했다. 조지아주는 3분기에 순이익이 52.4% 증가하며 미 전역 평균 순이익 증가율인 32.8%를 웃도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는 조지아의 운송 및 창고 산업이 주정부의 개인 소득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했기 때문며, 팬데믹 기간 동안 전국적인 락다운후 조지아의 이른 경제 재개가 확실히 빠른 경제 회복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번 연방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인 소득이 1.6% 감소하면서 두 번째로 낮은 감소율을 보인 반면 웨스트 버지니아는 29.9%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조지아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