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박 스틸-영 김 당선인 오는 20일 한인회관 방문
입장 무료 누구나 참석 가능, 주류 언론사들 대거 취재
미국을 넘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조지아주 연방상원 결선투표를 앞두고 두 한인 여성 연방하원 의원들이 데이빗 퍼듀-켈리 뢰플러 후보 지지를 위해 한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11월 선거에서 당선된 미셸 박 스틸 의원 및 영 김 의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을 방문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CNN, 폭스TV 등 전국의 유수한 언론사들이 대거 취재할 예정이다.
퍼듀 의원의 경우 행사 당일 한인회관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며, 뢰플러 의원은 사전 행사로 인해 한인회관 방문 일정을 계속해서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 대의원을 3차례 역임한 대표적인 공화당 한인 인사인 박선근 전 미국 대통령 아시안 아메리칸 정책 자문위원은 “미국 정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2명의 연방하원 의원 당선자들이 조지아주 연방상원 의원들을 지지하는 행사로 이를 통해 한인사회가 미국의 중요한 일부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이는 우리 자녀들이 주류 사회에 진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 대한 한인들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본 행사 입장은 무료이며 한인들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하루 전날인 19일에는 박선근 전 미국 대통령 자문위원의 주선으로 공화당 전국 위원회 위원들 및 후원자들을 위한 특별 만찬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Georgia2020@gmail.com)
영 김 연방하원 의원.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