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 한방 병원' 홍채 통해 병명 살펴
원장 직접 개발 쑥뜸기 툭허 효과 '굿'
둘루스 영신 한방 병원(원장 정영신)이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의 홍채를 진단한 후 병증을 규명하고 침과 뜸, 한약 등을 사용해 효율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정영신 원장이 직접 개발한 호랑이 쑥뜸기의 경우 치료 효과도 높지만 뜸으로 인한 흉터가 생기지 않아 환자들로부터 만족을 사고 있다. 또한 정확한 진단과 40년의 오랜 임상경험을 통한 효과적인 치료는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정영신 원장은 “홍채에는 암과 당뇨병 등 일부를 제외한 인체의 질병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컴퓨터 시스템을 통한 홍채 진단은 한인들의 질병을 정확하게 읽어내 바른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면서 “홍채진단 후 불과 15분이면 판독이 가능하다. 그동안 홍채 진단을 통해 환자들이 쉽게 자각할 수 없었던 위하수, 자궁하수, 심장병, 신장병 등이 발견돼 치료한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신 원장은 “직접 개발한 쑥뜸기는 특허품으로 지금도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도 효과를 내며 두통, 견통, 요통 등 모든 통증 부위에 적용이 된다. 이외에도 부황, 침, 괄사 요법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괄사 요법은 몸의 경락 부위를 도구로 긁어서 병독을 배출시키는 치료요법으로 수천년 전부터 중국과 한국에서 시행되어 왔다.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몸 전체 신진 대사를 촉진시킨다. 또한 세포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병에 대한 방어 기능도 높인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해 정영신 원장은 “매일 저녁 퇴근후 식초, 죽염, 소금 등을 일반컵에 티스푼의 반스푼을 물에 타서 바닷물 정도의 농도로 맞춰 가글해 준다. 또한 신맛의 성분이 바이러스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는 신김치 섭취도 추천된다”면서 “코로나 감염 후 타격이 큰 환부중 하나인 폐를 보호하는 한약재들도 구비돼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스트레스 수치도 비례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파생되는 콜레스테롤, 기력 저하 등의 증세도 한방으로 치료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영신 한방 병원은 환자들을 위해 한방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연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영신 원장은 “내가 내 자신을 치료하거나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환자들을 대한다. 기독교인으로서 치료는 하나님이 해주시고 본인은 단지 도구로 사용될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좋아진다고 생각하면서 정성껏 치료하고 있다.
영신 한방 병원의 운영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9시30분-오후6시,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 (문의=678-546-7777)
홍채 진단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정영신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