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주택 시장 정책은?
바이든 후보 대선 캠페인은 지난 2월 약 6,400억 달러 규모의 주택 시장 관련 대선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공약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저소득층과 중산층, 특히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의 내 집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대통령 당선 이후 이 같은 공약 사항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주택구입자 지원 계획으로는 최고 약 1만 5,000달러에 달하는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바이든 후보가 부통령으로 재임하던 오바마 행정부 당시 첫 주택구입 지원금 8,000달러의 약 2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최근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첫 주택구입자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공약이다. 바이든 후보가 이 공약을 내세운 배경에는 첫 주택구입자들이 경기 침체로 현금 사정은 악화된 반면 주택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아메리칸드림으로 대변되는 주택 소유율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밖에도 바이든 후보의 공약에는 소방관, 경찰관 등 응급 공무원, 교사, 기타 공무원의 주택 구입을 지원하는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대니엘 해일 리얼터닷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9월 전국 중간 주택 리스팅 가격이 35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치솟고 있다”라며 “바이든 당선인 측이 이 같은 내 집 마련이 힘들다는 현실을 잘 알고 있으며 향후 주택 시장 정책에 반영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후보는 또 소수계 주택 구입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크레딧 점수 산출 기준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바이든 후보가 제시한 새 기준에 따르면 주택 임대료 납부 기록, 유틸리티 고지서 납부 기록 등도 크레딧 점수 산출 기준에 포함해 소수계 주택 구입자들의 모기지 대출 기회를 확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바이든 후보는 퇴거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주택 세입자를 돕기 위해 이미 시행 중인 섹션 8 바우처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애틀랜타 메가처치, 33에이커 복합개발
애틀랜타 대표 메가처치인 노스포인트 교회가 캅카운티에서 33에이커 부지 위에 대형 복합 개발을 추진한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노스포인트 미니스트리스 측은 이스트캅카운티에 교회와 주차장, 리테일, 레스토랑과 타운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선교회 측은 현행 단독 주택과 오피스로 조닝된 29에이커 부지를 교회와 리테일, 레스토랑과 타운홈 개발이 가능한 리조닝을 원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섈로포드 로드와 존슨 페리 로드 교차로에 소재하고 있다. 노스포인트 미니트리스 측은 지난 10월 1일 섈로포드 로드 남쪽 선상의 11.23에이커 부지 위에 노스포인트 교회를 신축하려고 해당 부지를 OI(Office and Institutional District)로 리조닝하는 신청서를 지역 당국에 접수했다. 교회 측은 또한 존슨페리 로드의 서쪽에 소재한 3.79에이커 부지를 리테일과 레스토랑이 들어설 수 있도록 NRC(Neighborhood Retail Commercial District) 조닝으로 리조닝을 추진하고 있다.
새 교회는 4층 높이에 12만4983스퀘어피트 면적으로 1249명의 성도들이 앉을 수 있도록 지어지고 인근에는 파킹덱이 조성된다. 33.13에이커 부지의 3번째 남은 땅인 18.11에이커 부지는 워터프론트 드라이브의 북쪽과 북동부 선상, 워터프론트 서클 동쪽에 소재하고 있다. 노스포인트 교회 측은 해당 부지를 다세대 가구 지구(Residential Multifamily District) 조닝인 RM-8로 리조닝하기를 원하고 있다. 교회 측은 해당 부지에 한 유닛당 최소 1800스퀘어피트 면적인 124유닛의 타운홈 커뮤니티 건설을 원하고 있다.
공장 증설 덩치 커지는 '현대 트랜시스'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시스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 트랜시스가 조지아주 웨스트 포인트 소재 파워 트레인 공장 증설을 위해 2억4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기아 자동차 공장 인근에 소재한 현대 트랜시스는 시트 및 폼패드가 주요 제품으로 신규 공장에서는 현대 및 기아차에 공급할 8단 변속기를 생산하게 되며, 이를 위해 678명의 정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투자 규모로 볼 때 현대 트랜시스의 이 같은 투자는 올해 조지아에서 발표된 가장 큰 규모로 해당 공장은 앨라배마주와 가까운 웨스트 포인트 85번 주간 고속도로 외곽 기아 공장의 일부가 된다.
정상길 현대 트랜시스 조지아 법인장은 “자본 투자, 고용 및 직업 훈련 등을 통해 수년간 구축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는 “탄탄한 물류 네트워크 및 최정상의 인력 훈련 프로그램과 더불어 우리의 넘버 원 비즈니스 풍토는 글로벌 기업들을 복숭아주로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산업들을 유지하면서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현대 트랜시스의 조지아주에 대한 장기적 헌신과 전념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 우리와 함께 계속 협업하면서 이들의 투자가 회사와 근면한 웨스트 조지아인을 위해 득이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현대 트랜시스에 대한 최종 인센티브는 아직 합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5년간 소득세에서 일자리 1개당 3500달러씩 소득 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팬데믹 끝나도 온라인 쇼핑은 계속된다
경제가 5월에 재오픈 했어도 다시 가을과 겨울철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온라인 쇼핑이 늘어났다. 이런 와중 리테일 업체들이 이번 연말 시즌을 기점으로 온라인 쇼핑으로 완전 갈아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난 24일 뉴욕타임스지가 보도했다.
메이시스의 제프 제네테 CEO는 "10월달에 델라웨어와 콜로라도에 위치한 두 곳의 메이시스 백화점을 다크 백화점 'Dark'로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다크 백화점은 기존 백화점의 쇼핑 문을 닫아 임시로 유통 센터를 만드는 것이다.
제네테 CEO는 "다크 백화점 방침은 지금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것을 주목했으며, 신속한 배달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말했다.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는 백화점만 온라인에 투자하고 있지 않는다. 식품점 등도 계속해서 온라인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코로나로 수혜를 받은 식품점인 월마트는 온라인 부문에서만 2020년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동분기와 비교했을 때 79% 올랐다고 했으며, 월마트의 경쟁자인 타겟도 작년에 비해 실적이 155% 올랐고, 국내 온라인 판매업체 중 가장 유명한 아마존은 순익이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테일 업체의 최고 경영자들은 온라인 쇼핑으로의 전환이 팬데믹에만 국한되지 않고, 팬데믹이 끝나도 계속해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월마트의 더그 맥밀런 CEO는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기준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팬데믹과 상관 없이 온라인 쇼핑 강화는 가까운 미래에 일어났을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상업용 부동산 관해 조언하는 그린 스트리트의 빈스 티본 수석 애널리스트가 "온라인 상업으로 업계가 조금씩 전환하기까지 걸릴 시간 5년을 코로나 팬데믹은 18개월 만에 해낼 것이다"라고 말한 듯이 급격한 상권 변화에 국내 대다수 기업들은 고초를 겪고 있다.
귀넷, 아파트 500채 새로 짓는다
애틀랜타 한 개발업체가 귀넷카운티 대큘라시 74에이커 부지에 500유닛 아파트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왓킨스 릴 에스테이트의 자회사인 WWP 어퀴지션 측은 대큘라시 하빈스 로드와 GA316 코너에 320유닛 아파트와 180 노인 아파트 유닛, 6만3000스퀘어피트 리테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리테일 공간은 식품점이 차지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복합개발 중 17에이커에는 커뮤니티 파크가 들어서고 또 다른 6에이커에는 오피스 또는 산업 빌딩이 세워진다. 현재 개발부지는 ‘센트럴 비즈니스 라이트 인더스트리얼 디스트릭트’로 조닝되어 있으나 향후 개발 성사를 위해서는 복합용도 디스트릭트로 리조닝되어야 한다.
일반 아파트는 게이트 입구와 녹지 공간 및 다른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들이 조성되며 시니어 리빙 커뮤니티(노인 아파트)도 게이트 입구와 함께 특별히 성인 자녀들을 독립시킨 빈둥지 세대 노인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된 편의시설들이 설립된다고 대큘라시 당국에 개발당국은 신청했다. 왓킨스 릴 에스테이트 측은 이 개발 프로젝트를 ‘인랜드 패스(Inland Pass)’라 부르고 있다. 프로젝트는 현재 큰 개발 규모로 인해 주변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조지아 주정부의 지역개발영향(DRI) 심사 중이며 대큘라 시당국에 의해 최종 승인되어야 한다.
노인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는 오는 2024년까지 완공이 목표이며 프로젝트의 나머지 개발들도 2025년에 완공 예정이다. 현재 개발 부지의 소유주는 일리노이에 본사를 둔 IMCC 하빈스 LLC이다.
애틀랜타시 서민주택 개발 활기
애틀랜타시의 고질적인 서민주택 부족 문제가 향후 5년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한 비영리단체가 앞으로 5년 동안 4억3800만달러를 들여 서민들을 위한 주거 유닛을 수천유닛 공급하기 때문이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비영리단체가 관여한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주인공인 비영리 단체는 ‘애틀랜타 네이버후드 디벨롭먼트 파트너십(ANDP)’이다. ANDP 측은 아파트 1250유닛과 단독주택 750채를 포함해 최소 2000유닛 이상의 서민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유닛들 중 2/3는 애틀랜타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분양된다.
애틀랜타 지역 위원회(ARC)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애틀랜타에서는 평균 렌트비가 48% 상승하면서 서민주택 부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됐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약 34만400가구가 전체 수입의 30% 이상을 주거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심각한 서민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틀랜타 개발업체들은 사모기업들, 생명보험사들과 손을 잡고 애틀랜타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 개발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벨트라인과 웨스트사이드 일대에는 눈에 띄는 성과들이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수요는 지역 당국이 나서는 정책적 공급보다 앞서고 있다. 2017년도의 경우 개발된 10개 아파트 중에서 약 9개는 럭셔리 아파트로 분류됐다. 또한 어번랜드인스티튜트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서민주택이 필요한 가구가 5만가구 더해질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도라빌 이전 GM 공장 부지의 840 유닛 아파트 개발에 초기 계획과 달리 서민용 저렴한 렌트비의 아파트들도 포함된다.
귀넷몰 상권 한 해 경제 효과 134억달러
귀넷플레이스몰 상권의 한 해 경제 효과가 무려 134억달러에 이른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귀넷플레이스 CID는 ‘블리클리 어드바이소리 그룹(Bleakly Advisory Group)’의 리포트를 통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귀넷몰 일대에서 창출된 경제적 효과는 134억달러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는 앞선 2017년 추산 경제 효과 95억달러에서 41%나 급등한 수치이다.
블리클리 그룹의 지오프 코스키 회장은 “귀넷플레이스몰 테넌트 매장들이 점점 나가고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귀넷몰의 가치가 매년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귀넷몰 상권의 경제 효과는 오히려 증가하다고 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소식”이라고 말했다. 코스키 회장은 “귀넷몰의 복합 재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된다면 경제적 효과는 향후 더욱 급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귀넷몰 상권에서는 총 2841개의 기업들이 소재하며 2만790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들 기업의 한 해 페이롤만 14억달러에 이른다. 귀넷플레이스몰 상권은 전체 귀넷카운티 일대 일자리의 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귀넷카운티 전체 매니지먼트 고용들 중에서는 27%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테크/과학 분야는 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넷몰 상권의 인구, 고용, 경제 활동과 교육, 부동산 등 더 상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tinyurl.com/GPCIDreport)에서 문의할 수 있다.
서던 컴퍼니 본사 오피스 타워 매각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서던 컴퍼니 본사 오피스 빌딩인 30 알렌 플라자가 실리콘 밸리 부동산 투자기업에 의해 약 9000만달러에 인수됐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15층 높이의 30 알렌 플라자를 인수한 기업은 실리콘밸리의 부동산 회사인 ‘멘로 이쿼티스(Menlo Equities)’이다. 멘로 이쿼티스는 이 빌딩 인수를 위해 스퀘어피트당 약 339달러에 해당하는 총 8990만달러를 지불했다. 30 알렌 플라자는 멘로 이쿼티스가 애틀랜타에서 구입한 첫번째 부동산으로 등록됐다.
셀러 측은 타이완에 본사를 둔 포워드 타임 Corp.의 자회사이다. 이 기업은 14년전인 지난 2006년 30 알렌 플라자를 거의 비슷한 가격인 9000만달러에 구입했다. 풀턴카운티 당국은 지난 2015년 해당 오피스 타워의 공식 감정가를 최대 6950만달러로 측정했으며 올해에는 그보다 더 낮은 6200만달러로 감정됐다. 결국 실리콘 밸리 부동산 투자 기업은 공식 감정가보다 무려 약 2800만달러가 더 웃돈을 주고 해당 오피스 타워를 인수한 것이다.
멘로 이쿼티스는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커머셜 부동산 소유주들 중 하나이다. 이 회사가 실리콘 밸리에서 보유한 커머셜 부동산들의 총 면적은 50만스퀘어피트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멘로 이쿼티스는 테크놀로지 산업이 강세를 보이는 전국 유망 도시들에 공격적으로 오피스 빌딩들을 인수하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유명하다. 이 기업의 첫번째 투자 대상도 애플사의 원래 본사 건물이었다.
내년 애틀랜타 집값 가파른 상승 전망
애틀랜타는 오는 새해 2021년에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집값 상승폭을 보일 지역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부동산 정보 기업인 리얼터닷컴(Realtor.com)이 2021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전했다. 리얼터닷컴은 2021년 한 해 동안 애틀랜타의 집값은 6.7%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인상 전망폭 5.7%를 상회하는 것이다.
전국 도시들 중에서 내년 가장 큰 인상폭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는 도시는 캘리포니아주의 산호세이다. 산호세에서는 내년 평균 집값이 11%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톱 10 인상 예상 도시들 중에서 절반인 5개 도시들은 캘리포니아주에 소재하고 있다. 즉, 1위 산호세 외에도 프레스노, 샌프란시스코, 새크래멘토, LA이다. 이들 도시들은 집값 상승폭이 모두 7%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집값 상승폭 아니라 내년에는 주택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내년 주택 판매가 올해보다 3.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전국적으로는 올해보다 7% 주택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틀랜타의 내년 집값 인상폭은 플로리다주의 탬파와 마이애미, 사라소타, 데이튼 비치를 제외하고는 동남부에서 가장 가파르다. 리얼터닷컴의 조지 라티우 선임 경제학자는 “인구 증가는 애틀랜타의 주택 시장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0년간 미국내 인구 이동 추이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각지에서 동남부를 향해 인구가 이동하는 것을 확연하게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애틀랜타는 그 중심축이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도 가장 최근의 연방센서스 추산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약 28만5000명이 조지아주로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 1일자 A1면 보도> 라티우 경제학자는 “애틀랜타로 사람들이 몰리는 가장 큰 이유는 비즈니스를 하기 좋은 환경 때문이며 아직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 집들의 온라인 리스팅을 보는 사람들의 26%는 타주 주민들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집값이 애틀랜타보다 훨씬 비싼 뉴욕시와 마이애미, 워싱턴 DC, LA와 시카고, 올랜도 등지에서 애틀랜타의 집들을 검색하고 있다. 그만큼 애틀랜타로 이전할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대큘라시에 추진되는 500유닛 아파트 커뮤니티 개발맵.
노스포인트 교회가 복합개발하려는 33에이커 부지.
한 월마트 매장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