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도 ‘제 2의 헐리우드’라 불리고 있는 조지아주 영화산업의 뜨거운 열기를 막지 못하고 있다. 12월 초에도 다수의 TV 프로그램들과 영화들이 조지아주에서 촬영중이라고 AJC가 보도했다. 조지아 필름 오피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조지아주 전역에서는 38개 영상 작품들의 제작이 진행중이다. 특히 아직 정식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스파이더맨 3(톰 홀랜드 주연, 사진)’도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촬영중이다. 2021년 12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3(가제)는 훼이엣빌의 트릴리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다. 그 외에도 2개의 디즈니 영화를 비롯해 처음으로 게임앱 트위치의 2개 쇼도 조지아에서 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