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노출 가능성 후 3-5일이 적절
추수감사절 이전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보건 전문가들과 정치 지도자들은 추수감사절을 위한 이동과 여행을 삼가해 달라고 권고했었다. 하지만 지난주 추수감사절과 주말동안 100만명이 넘는 여행객들이 애틀랜타 공항을 거쳐갔고 도로 역시 여느 해나 마찬가지고 이동객들이 붐볐다.
이에 보건 당국은 앞으로 2주 동안 COVID-19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반드시 여행객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피치트리 얼전 케어 최고 의료 책인자 제임스 요스트 박사는 " 코로나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있는 것을 염두해 보았을때 바이러스에 노출되고도 당장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 어느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검사 시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요스트는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노출 후 평균 기간은 5일 정도에 양성 반응이 나타날수 있지만 짧게는 2일,3일 그리고 심지어 7일차에도 음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여행을 돌아오고 나서 증상이 당장 보이지 않는한 3일-5일후 검사를 받으라고 권유하고 있다.
백신 분배가 곧 이루어 질 것이지만 그 전 2-3개월간이 최고로 중요한 시기이며 미국인들은 절대로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지적한다.
파우치 박사는 만약 추수감사절 기간동안 여행을 했다면, 100%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이 되었을 것을 염두해 두고 코로나 검사를 할 것을 당부했다.
드라이브쑤루 검사장면. <채널2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