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개 사업장에 라이선스 발급, 12월 28일까지
조지아 주정부가 조지아에서 의료용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비즈니스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 중이라고 AJC가 보도했다.
조지아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사용이 법적으로 허가된 지 5년만의 일이다. ‘조지아 억세스 투 메디컬 카나비스’ 위원회(GAMCC)는 조지아주에서 1만4000명 가까이 되는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이 가능한 등록 환자들이 조지아주산 카나비스 오일을 치료용으로 획득하는 절차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조자아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 신청은 GAMCC홈페이지(https://www.gmcc.ga.gov/)에서 할 수 있다. 마감 시한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2시까지이다.
GAMCC에 따르면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 라이선스는 내년 3월이면 발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체들은 “조지아산 카나비스 오일이 환자들에게 가능하게 되기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가 허용된 것은 지난 2015년도였지만 조지아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재배와 판매 허용 법안이 주의회에서 통과된 것은 지난해였다. 현행 주법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는 6개 회사들이 의료용 마리화나는 재배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다. GAMCC 측은 1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재배지 2개와 5만스퀘어피트 재배지 4곳에 라이선스를 발급할 예정이다. 재배 지원자 측은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전자 비디오 모니터링 시스템을 재배 시설에 설치해야 하며 직원들과 방문자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키카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GAMCC 홈페이지.